문틀 몰딩 한쪽이 물을 먹어 들뜨고 색이 변한 상태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겉면만 살짝 부풀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몰딩 안쪽까지 수분이 스며든 상태였습니다.
몰딩을 손으로 눌러보고 이음매를 확인해 손상된 범위를 표시했습니다. 문틀 전체를 교체하지 않아도 손상된 구간만 잘라내고 새 몰딩으로 잇는 부분교체가 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표시한 구간만 정확히 절단해 제거하고, 남은 목재부의 습기를 마른 상태로 정리한 뒤 새 몰딩재를 문틀 폭에 맞춰 재단해 이어 붙였습니다. 이음매 부분은 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밀착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붙인 이음매 부분을 주변 몰딩 색상에 맞춰 마감해, 어디를 교체했는지 표시가 나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몰딩 전체를 뜯어내지 않고도 손상된 부분만 정확히 잘라 교체하면 비용과 시간을 함께 줄일 수 있습니다.” 박한철 수리터